정호철·이혜지, ‘조선의 사랑꾼’ 합류…결혼식·러브스토리 공개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코미디언 정호철(37)·이혜지(31)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 합류한다.

9일 ‘조선의 사랑꾼’ 시즌2 제작진은 정호철·이혜지의 이 프로그램 합류 소식을 전했다. 5년 전 소극장에서 공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한 정호철·이혜지는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개그맨 신동엽, 주례는 배우 하지원, 축가는 가수 이효리가 맡는다. 이들 모두 정호철이 출연 중인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정호철·이혜지의 결혼식 직전 사진을 공개하면서 “신동엽·이효리·하지원 등 톱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세기의 결혼식 뒷얘기는 물론,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까지 방송 최초로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혜지는 2014년 SBS 14기 개그맨 출신이며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했다.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 중이다. 정호철은 2015년 SBS 15기로 데뷔, 웃찾사와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신동엽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MC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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