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LA에 숨겨진 아내 있나…하리무 “캘리포니아서 봤다” 폭로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댄서 하리무가 댄스듀오 ‘터보’ 출신 김종국(48)의 숨겨진 아내 루머에 불을 지핀다.

3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TV ‘짠남자’에서는 ‘철부지 피터팬 소비’의 흥청이, ‘하이 텐션 파티걸 소비’의 망청이가 등장한다. 이들의 소비 습관 개조 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참교육을 시작하기에 앞서, 평균 난방 가동 시기가 다가왔다는 장도연의 말에 왕소금 김종국은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는 듯 추울수록 난방 대신 껴입으라며 ‘무난방 다이어트’를 추천한다.

이에 그룹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은 한술 더 떠, 어머니의 권유로 실제로 해본 적 있다며 무난방 다이어트 경험담을 풀기도 한다.

이번 주 소금이 군단의 분노 지수를 끌어올리는 ‘흥청이·망청이’로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변우석을 해치는 빌런 역할로 눈도장 찍은 배우 허형규와 구독자 2630만명을 보유한 세계적인 댄스팀 원밀리언 소속이자 미친 텐션으로 존재감을 뽐내는 실력파 댄서 하리무가 출연한다.

어린 시절 못 해본 것들을 아낌없이 소비하는 허형규는 달콤한 디저트부터 명품 옷까지 김종국으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피터팬 소비’를 보여준다.

계속된 소비의 향연에 대해 허형규가 어린 시절 경험을 이유로 댔다. 이에 소금이들은 더욱 강력한 이야기로 허형규의 말문을 막히게 한다. 게다가 변우석이 허형규에게 잔소리를 했다고 해 어떤 사연인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파티를 사랑하는 하리무는 친구들과의 콘셉트 파티를 위해 만반의 준비에 나선 모습으로 소금이 군단의 원성을 산다.

소금이들은 ‘캘리포니아에 사는 아시안 핫걸’을 본인의 추구미라고 밝힌 하리무를 보며 “제스처 자체가 과소비”라고 짠소리를 날린다.

하리무는 캘리포니아에서 실제로 김종국을 봤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종국은 갑작스레 말을 돌려, LA(로스앤젤레스)에 아내가 있다는 소문의 사실 여부에 대한 해명을 기대하게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030_0002940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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