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 6집 발매 앞두고 이색 프로모션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가 이색 프로모션으로 Z세대(1997년~2012년 출생) 감성을 정조준한다.

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부터 13일까지 ‘투모로우 위크(TOMORROW WEEK)’를 연다.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minisode 3: TOMORROW)’ 발매를 기념한 것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본인 SNS(소셜미디어)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위버스(Weverse) 커뮤니티에 ‘미니소드 3: 투모로우’를 기다리는 일상을 담은 이미지나 영상을 해시태그 ‘#TOMORROW_is_Coming’과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오프라인에서는 Z세대의 놀이문화로 자리잡은 ‘즉석 인화’를 활용한 이벤트기 진행된다. 13일까지 매일 오전0시 팀 공식 SNS에서 공개되는 인쇄 코드를 전국에 설치된 1200여대의 프린팅박스 기기에 입력하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공개 사진을 만날 수 있다.

빅히트 뮤직은 “투모로우 위크 기간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모아(MOA, 팬덤명)가 서로를 만나러 가는 시간 속 일상의 마법 같은 순간들을 포착해 보고자 한다”고 이벤트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미니소드 3: 투모로우’는 내달 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같은날 오후 8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연다. 이번 신보는 과거의 약속을 기억해내고, 함께 약속했던 ‘너’를 찾으러 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309_000265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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