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대세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일본 내 굳건한 인기를 확인했다.
9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발매한 일본 싱글 3집 ‘낫 오케이(NOT OKAY)’는 지난달 기준 누적 출하량 25만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누적 출하량 기준으로 10만장 이상 작품에 ‘골드’, 25만장 이상 ‘플래티넘’, 50만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 75만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 100만장 이상 ‘밀리언’ 인증이 주어진다.
이번 싱글은 발매 당일 17만8135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3월 발매했던 일본 싱글 2집 ‘리미트리스(Limitless)’의 첫날 판매량 약 8배를 뛰어넘었다. 일본 최대 음악 사이트인 오리콘의 일간 싱글 차트 최상위권에 연일 이름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타워레코드 일간 판매 차트, 라쿠텐 뮤직 실시간 차트, 레코초쿠 일간 음반 차트에서도 모두 정상을 밟았다.
타이틀곡 ‘낫 오케이’는 8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안착했다. ‘낫 오케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오르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에이티즈는 오는 31일 홍콩의 아시아월드엑스포(AsiaWorld-Expo)에서 펼쳐지는 ‘케이콘 홍콩 2024’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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