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공효진이 남편인 가수 케빈 오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말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효진과 케빈오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온 것으로 보이는 케빈 오는 공효진의 허리를 감쌌다. 공효진 역시 케빈오 허리에 자연스럽게 손을 올리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공효진은 본인 소셜미디어에 짧은 영상도 올렸다. 음식점에 간 공효진 어머니, 장어를 굽는 모습 등이 담겼다. 공효진은 “군인은 장어지”라고 적기도 했다.

한편 케빈 오는 지난해 12월 군입대했으며,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 17일이다. 두 사람은 2022년 10월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공효진은 내년 tvN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로 인사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한국계 미국인 우주비행사 ‘이브 킴’으로 분해 산부인과 의사 ‘공룡'(이민호)과 호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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